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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이제는 준결승이다! 대회별뉴스

게임원 (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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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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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이제는 준결승이다!
 
 



3월 4일 `제2회 게임원챔피언결정전`대회 이튿날에는 8강 전에 오른 우승후보 팀들과 신흥강호 팀들간에 보이지 않는 견제와 신경전으로 일찌감치부터 야구장 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대회 첫째 날에는 우승 후보팀 감독들이 하나같이 “한 해 농사를 잘 지어야 참가할 수 있는 큰 대회이니만큼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팀에겐 큰 영광이다.”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지만, 이날만큼은 “oo시드에 어느 팀이 올라왔습니까?”, “oo팀 투수가 어떻습니까?”라며 대회 관계자를 통해 상대팀은 물론 본선에 오른 팀들에 대한 전력탐색전이 벌써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A그룹은 첫 경기부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전이 펼쳐졌다. 전날 깜짝 승리로 주위를 놀라게 했던 제주대표 와일드 화이어 팀은 전날 승리가 우연히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초반부터 장, 단타를 몰아치며 6: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지막회 에이스 허준석이 물러난 틈을 타 위저드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위저드는 볼넷 4개와 연속안타에 이은 만루의 기회에서 2번 김찬호의 극적인 만루홈런 등을 몰아치며 단숨에 6:7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주대표 팀의 내륙대회 나들이는 끝이 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이어진 7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가 볼넷을 얻어나가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어 들어선 4번 타자 김만옥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단숨에 동점을 만든 뒤 6번 이제필의 끝내기 안타로 다시 한번 재역전 승을 일궈내며, 이번 대회 경기 중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한 것이다. 제주대표 관계자는 “어렵지만 제주야구연합회에서 물심양면 지원해 주셔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 이를 경기결과로 보답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제주도에도 사회인 야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주대표인 와일드 화이어는 몰수승으로 올라온 전년도 우승팀 아산제우스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H2팀은 막강한 타격을 자랑하는 전주 파이어배트를 6실점으로 막아 11:6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B그룹은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 팀이 맞붙었다. 전 대회 우승팀인 포브스는 초반부터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상대팀 에이스 김정훈을 무너뜨리며, 승기를 잡아갔다. 상대적으로 앵커스는 초반부터 보이지 않는 애러가 겹치며, 타선이 터지지 않는 등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아쉽게도 11:3으로 무릎 꿇고 말았다.
성남맥파이스는 전날 부전승으로 올라온 유에프오야구단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전날 몰수승을 거둔 우승후보 Radiance는 레인메이커스를 상대로 전날 경기에 대한 한을 풀기라도 하듯이 24:7의 잔인한(?) 스코어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부산의 강호 토마토야구단은 뉴에라 베이스볼 팀을 맞아 고전하였지만, 10:9로 힘겹게 승리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인 Radiance팀과 결승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최강의 전력을 갖춘 서울대표 Radiance와 부산 최강 팀의 자존심을 건 토마토야구단과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C그룹에서는 신흥강호 팀들의 선전이 빛났다. 각각 최강팀들을 꺾고 올라온 쌍용자동차와 한빛소프트 전에서는 중심타선의 장타력을 앞세운 한빛소프트가 우세를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서울의 전통강호 청담타이거즈와 신흥강호 로얄데빌스의 경기에서는 양팀의 치열한 난타전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4번 황철희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로얄데빌스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청담타이거즈를 8:17로 물리친 로얄데빌스는 두 경기 연속 대량 득점하며 막강한 타력을 과시하였다.
한편, 처음처럼은 박살 팀의 추격을 어렵게 따돌리며 10:8로 승리하였고, 수원미르야구단은 첫 경기의 고전을 만회하기라도 하듯이 13:0 콜드 승으로 무난히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내공그룹에서도 한편의 드라마가 연출되었다. 수원페가수스는 삼성헌터스에게 5회까지 8: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6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홈런포함 장단 7안타를 몰아치며, 8:9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날 5번 타자 이명현은 4타수 3안타 중 1홈런, 끝내기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춘천썬즈와 리얼브로스는 각각 부산의 漁팀 과 윙스 팀을 물리치고 4강에 합류하였다. 평택삼구삼진은 핸디니스를 막판 끝까지 추격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추첨에서 패하며,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핸디니스는 어렵게 준결승전에 합류하며 리얼브로스 팀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숨은 강호들의 출현으로 대회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준결승전을 통해 과연 신흥강호 팀들이 기존의 전통 강호 팀들을 꺾는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아니면, 전통강호 팀들이 아성을 지켜내며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A, B그룹의 준결승전은 오는 10일부터 LNG구장에서 진행되며, C, 내공그룹은 17일부터 신월야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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