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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천만다행이다.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은 오재원(두산 내야수)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오재원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원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엄지 발가락을 맞았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던 오재원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오재원은 경기가 끝난 뒤 대구 세명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단순 타박상.
구단 측은 "통증은 엄청 심했는데 다행히도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