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즌 첫 승’ 류제국, “상호형과 상의해 결과 좋았다” 프로야구

윤세호 (onemana***)
2016.04.17 21:23
  • 조회 141
  • 하이파이브 0

[OSEN=대전,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 캡틴 류제국이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류제국은 17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류제국은 위기마다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특히 4회말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내리 세 타자를 커브와 체인지업 만으로 돌려세웠다. 

LG는 류제국의 호투를 앞세워 6-4로 승리, 올 시즌 한화전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7승 5패가 됐다. 

경기 후 류제국은 “오늘 투구밸런스가 좀 안 좋고 직구 제구가 좀 안 됐다. 상호형과 상의해서 커브와 체인지업을 승부수로 한 것이 결과가 좋았다”고 베테랑 포수 정상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류제국은 “첫 승 정말 기쁘고,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웃었다. / drjose7@osen.co.kr

[사진] 대전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하이파이브 0 공감하면 하이파이브 하세요!

댓글 0

등급
답글입력
Top
등급
답글입력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수정취소 답글입력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