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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두 명의 야수를 1군에 올렸다. 등록된 선수는 내야수 황대인과 박찬호다.
올해 1군 출전 기록이 없는 황대인은 퓨처스리그 26경기에서 타율 3할6푼7리, 2홈런 17타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박찬호는 1군에서 5경기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퓨처스리그 8경기에서는 타율 3할3푼3리, 4타점 2도루를 올렸다.
이들은 전날 말소된 윤완주와 윤정우의 자리를 대신한다. /nic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