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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영화배우 이슬비(26)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이슬비씨는 “생애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이슬비씨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연기 지망생 ‘서향’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2층 B게이트 앞에서 박동원, 김재현, 허정협의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