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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SK 최정과 정의윤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9회 상대 마무리 임창민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소롤 홈런을 쏘아올렸다. 5-6으로 한 점 차로 추격하는 시즌 12호.
이어 정의윤이 임창민 상대로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6-6 극적인 동점포였다. 개인 시즌 10번째 홈런. SK의 3-4번 타자의 백투백 홈러은 NC 마무리 임창민에게 올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안겼다.
앞서 최정은 5회 NC 선발 정수민 상대로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한 경기 2방의 홈런으로 시즌 홈런 숫자를 12개로 늘렸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