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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터 감독 "1회 찬스 놓쳐…팀 재정비해야" 해외야구

조인식 (onemana***)
2016.05.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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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휴스턴(미국 텍사스주), 조인식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역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고도 4-6으로 역전패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미네소타는 8승 19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뒤 폴 몰리터 감독은 “몇 가지 좋은 플레이가 나왔지만, 1회초에 (추가 득점할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놓쳤다”며 초반에 승기를 잡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미네소타는 대량 득점이 가능했던 1회초 1득점에 그쳤고, 3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몰리터 감독은 “불펜은 잘 던져줬다. 위닝 시리즈를 하기 위해 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알렉스(마이어)는 트리플A로 가고 J.R. 그레이엄이 올라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레이엄은 지난해 빅리그에서 39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95를 올린 우완투수다.

한편 박병호는 6회초 추격의 우월 솔로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2할5푼으로 유지됐고, 7홈런 12타점이 됐다. /nick@osen.co.kr

[사진] 휴스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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