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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에서 야구를..! PDB

꿩닭 (brad***)
2013.07.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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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채널원(CH_1) 씨앤앰의 대표적인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인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이하 야.남.드)가 야구장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동호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소하기 위한 ‘야구 공간 확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대안으로 야남드 2013은 자체방송 꼭지중 하나인 야광소년 박호제의 군대야구만화 MLB와 연계하여 송파구 야구연합회와 공동으로 “연병장에서 야구를..!” 이란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사회인야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남드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적되어 왔던 리그비의 폭등의 원인 중 하나인 수도권 야구인들의 최대 애로사항인 야구장이 없어서 마음껏 야구를 즐길 수 없었다는 생활야구의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연병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야남드는 그동안 장비의 부족으로 야구를 하고 싶어도 마땅히 야구를 할 수 없었던 군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야구연합회와 공동으로 야구장비를 지원하고 연병장에서도 사병과 장교들이 전투체육시간에 야구를 즐길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송파구 야구연합회 성연수 회장과 국군체육부대 상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인 (주)아머스포츠의 야구브랜드 Wilson의 장비지원을 받아 일반 사병들이 구입하기 힘든 고가의 야구장비인 팀장비 일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야구의 보급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군부대내에서 장교와 사병간의 야구 활성화 못지 않게 야구동호인의 부족한 야구공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말에는 연병장에서 일반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야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청권역내 지역 야구연합회의 어려운 점을 채워주고 군대체육문화를 바꾸는 일이 곧 야구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점에 착안을 둔 발상이다. 이 밖에도 야남드는 시청자주도의 자발적인 다양한 생활 야구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생활 야구 정착을 위해 ‘캣치볼을 합시다’라는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한편, ‘야.청.건.대(야구하는 청소년, 건강한 내일의 대들보)’라는 이름으로 교내 클럽 야구부 지원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송용권 PD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야남드답게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야구의 활성화와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부대를 주목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야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병장에서 야구를...!" 프로젝트 추진중인 팀야남드 수연아빠 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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