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 야구인들의 성지! 난지한강공원에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여자야구 페스티벌 2019”는 오는 20일 난지한강공원 제1야구장에서 성대한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 후에는 여자야구의 현재와 미래라 할 수 있는 여자야구 국가대표선수들과 리틀야구 여자선수들이 어우러져 친선경기를 통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 이벤트도 다채롭다. 제1구장에서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홈런레이스, 구속 측정, 베이스러닝 계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제2구장에서는 티볼 선수들의 경기와 야구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일반인들도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20일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에서 평소 야구선수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야구 체험존 및 여자야구 홍보를 진행한다. 많은 체험 코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자야구 페스티벌은 4월 20일~21일은 난지한강공원 야구장에서, 4월 27일~28일은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야구를 사랑하는 여성이라면 “여자야구 페스티벌 2019”에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