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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Dream 뉴욕 양키스 박효준 BEHIND STORY

dugout*** (dugout***)
2015.12.02 13:04
  • 조회 5578
  • 하이파이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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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와 촬영할 주인공이 착용할 야구용품과 스냅백입니다!

스냅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면 누가 있을까요?



박효준 성적.PNG


주인공의 성적부터 확인해 보실까요? 먼저 공격지표부터 살펴보시죠!

56경기동안 3개의 3루타를 기록한 선수인데요. 주력이 뛰어난 선수로 보이네요.



박효준 수비.PNG


다음으로 수비 지표입니다. 포지션은 유격수군요!

여러분도 아셨겠지만 이 선수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과연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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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눈치를 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12월호 'DUGOUT Dream'의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 박효준 선수입니다!

올 시즌 양키스 산하 루키팀인 풀라스키 양키스에서 활약하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꼽은 유망주 랭킹 12위를 차지한(12월호라 12위는 아님!!) 박효준 선수가 더그아웃 스튜디오를 찾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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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촬영하고 있는 박효준 선수, 그의 환한 미소가 화보로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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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애긔'다운 밝은 미소가 참 인상적이네요! '당참'이라는 두 단어가 모든 것을 표현해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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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양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찍어봤습니다! 배트를 들고 있는 저 모습, 참 늠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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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기 위해 박효준 선수는 수많은 피와 땀을 흘렸을텐데요.

그를 끊임없이 자극한 것은 '천재'라는 단어였습니다.

“천재의 등장…, 유쾌하지 않은 얘기였어요. 우선 제 스 스로 야구에 재능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또 다른 이유도 있어요. 흔히 천재 뒤에 따라오는 꼬리표가 ‘불성실’ 이잖아요. 저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했지, 절대 게으르지 않았어요. 일종의 강박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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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끊임없이 채찍을 한 결과, 지금의 '박효준'이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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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얘기도 많이 우려해주셨어요. 저도 누가 제게 인종차별을 한다 싶으면 싸울 각오로 미국에 갔는데 오히려 너무 잘해주더라고요. ‘뭐지? 원래 이런건가?’하고 혼란을 겪을 정도로 말이죠. 언어나 음식, 인종 차별 등 생활의 문제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더 문제였던 건 야구 자체였죠.”

박효준 선수의 고민은 오직 '야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른아이', 그를 위해 만들어진 단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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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약간 바꿔보았습니다. 이번엔 어떤 컷이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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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호 DUGOUT Story의 주인공이었던 김재호 선수의 별명은 '미소천사'인데요.

박효준 선수에게도 잘 어울리는 별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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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도중에도 모니터링하면서 더 좋은 화보를 위해 노력해준 박효준 선수, 고마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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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효준 선수의 타격폼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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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를 양키 스타디움에서 볼 날이 오겠죠? 더그아웃 매거진도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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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니폼을 벗고 사복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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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박효준 어디갔나요? 앳된 얼굴도 사라졌습니다. 남자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박효준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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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선수의 남자다운 모습을 더 담아보고자 힙합퍼처럼 표정지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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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 나온 그의 모습에서 가슴 속 어딘가에 숨기고 있는 자신감이 새어나오는 듯 같지 않나요? 

인터뷰 막바지 미래의 '박효준'에게 편지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지금처럼 개인보다 팀을 생각하는 마음. 거기에 야구에 대한 노력과 성실함이 더해진다면 최대한 빨리 빅리그에 올라가겠다는 너의 각오는 머지않아 현실이 될 거야. 외국인들이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만든 네 등록명이 Hoy jun Park이잖아. 2015년의 너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야구팬들이 네 이름 Hoy jun Park을 연호할 거야. 짜릿하지 않아?"


10년 뒤, 자신에게 보낸 편지에 담긴 내용처럼 박효준 선수의 야구를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박효준 선수의 인터뷰와 멋진 화보는 더그아웃 매거진 56호(12월호)를 통해 만나보세요!!

하이파이브 1 공감하면 하이파이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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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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