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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대표팀이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던 모습인데요.
오늘 저희가 만난 주인공이 여기 있었다는 사실! 황재균 선수를 주위로 많은 선수들이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일까요?
주인공의 2015 시즌 성적입니다. 3할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군요!
두산 베어스에 소속된 이 선수는 과연 누굴까요?
더그아웃 매거진 1월호(57호)의 표지를 장식한 이는 바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입니다!
'DUGOUT People'코너를 통해 킹스맨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 어떠신가요?
이번 화보 역시 '아르코발레노'와 함께 했는데요. 양의지 선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포수미트를 장비 가방이 아닌 크로스백에 넣는 컨셉의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회사원과 야구선수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섞은 듯한 느낌이 탄생했습니다!
안경과 함께 해서 그런가요? 안경을 쓴 양의지 선수, 지적인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양의지 선수의 포지션이 포수인 만큼, 이번엔 포수미트와 함께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화보가 이번 더그아웃 매거진 57호(1월호)의 표지입니다!
사실 이번 표지를 선정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표지를 놓고 경합을 펼쳤던 이 화보 때문이었습니다!
촬영이 끝난 이후 자체 투표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화보였죠.
레드카펫에서 플래시를 손바닥으로 가리려 한 제스처는 야구선수가 아닌 배우를 떠올리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의 야구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경문 감독님이 해주신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마라. 항상 감독은 다른 좋은 선수를 찾고 준비할 것이다.’ 이 말씀은 아직도 제 신조입니다. 나태하지 않고 매일 준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죠.”
이러한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KBO리그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되지 않았을까요?^^
다른 스타일의 수트로 갈아입고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와인 빛깔이 도는 보타이로 한껏 멋을 낸 양의지 선수, 넘나 멋잇네요^^
이번에는 야구공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공과 함께 어떤 포즈를 취할까요?
‘무표정’이 트레이드마크인 그 양의지 선수가 맞나요? 앙증맞은 표정이 일품이네요^^
왠지 새로운 별명이 생길 것만 같은데요. 양의지 선수는 별명과 관련된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양경자’라는 별명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한다. “현승이 형이 맨날 ‘경자야!’라고 불러요. 저는 의미를 몰랐는데 알고 보니 ‘경찰청 자라’였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제가 목이 짧아서 그런가 봐요. 파마머리를 하고 나왔을 때는 ‘양줌마’라는 별명도 지어주셨더라고요.”
앞으로도 양의지 선수에게 많은 별명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시 한 번 포수미트를 착용한 후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시크 + 진지 + 근엄 = 양의지 선수가 아닐까요?
유니폼 촬영이 빠져선 안되겠죠?^^ 양의지 선수는 올드 유니폼과 함께 했습니다.
늠.름
이 두 글자로 충분히 설명이 되네요.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선수답게 믿음직한 모습인데요.
인터뷰를 마치며 양의지 선수는 팬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팬 여러분께 많은 행복을 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속을 너무 늦게 지켜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두산 덕분에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분한 사랑 감사드리고 야구장에서나 밖에서나 저희 두산을 생각해주시고 응원하시는 모습에 언제나 감동을 합니다. 내년에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양의지 선수, 부상없이 2016 시즌도 멋있게 치러내길 기대하겠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인터뷰와 멋진 화보는 더그아웃 매거진 1월호(57호)를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