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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Promotion] ‘앱’ 하나로 직관 고수 되기 MEMORIES

dugout*** (dugout***)
2018.10.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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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엇인가 할 때 하나라도 더 아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야구 직관 역시 그렇다. 이 야구장은 어느 좌석이 좋은지, 구조가 어떤지, 무슨 음식이 맛있는지 등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는 사람이 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야구’ 그 자체다.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장면, 중요한 득점장면 등을 빼놓지 않고 본다면 얼마나 즐거운 직관이 되겠는가. 한 경기 한 경기가 총력적인 포스트시즌은 더욱더 중요하다. 어렵지 않다! 내 손안의 작은 ‘앱’ 하나로 가능하다. ‘직관 고수’와 ‘직관 초보’ 두 에디터가 야구를 120% 즐기기 위해 포스트시즌으로 출동했다.

 

에디터 서충식  사진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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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KBO리그의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응원하는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수도, 그러지 못했을 수도 있는 희비가 교차하지만, 가을야구는 야구팬 만인의 축제가 아니겠는가. 아! 물론 미안하게도 본 에디터가 응원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하고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직관은 당연지사! 야구장에 자주 다녀보지 않은 한화 팬 동료 에디터와 전쟁과 같은 ‘피켓팅’(피나는 티켓팅)을 성공하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사이좋게 향했다.

 

 

오랜만에 가는 직관이라 긴장이 됐는지 동료 에디터가 야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이것저것을 물어오는 것에 답해주기 바빴다. “아니요. 이제는 모바일 티켓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어요.”, “네. 당연히 응원석이 제일 구하기 힘든 자리죠.” 누가 봐도 야구를 TV로만 봤지 응원을 하러 야구장에 직접 가보지 않은 ‘직관 초보’ 티가 팍팍 났다. 오늘 ‘직관 고수’의 팁을 팍팍! 전수해줘야겠다.

 

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 선발 투수의 호투 속 무득점 이닝이 계속됐다. 긴장감이 조금 풀리려는 찰나 넥센 제리 샌즈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응원 열기가 다시 달아올랐다. 다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이는 4번 타자 박병호.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와 있는 상태! 그리고는 거침없이 휘두르는 방망이와 ‘딱’ 소리에 모두의 시선은 담장 밖을 향했다. 홈런이다. 투런포에 이글스 파크는 넥센 팬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유유히 베이스를 도는 박병호를 보며 “아… 이건 대박이야. 지금 바로 또 봐야겠어.” 드디어 나의 직관 잇 아이템 ‘U+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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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장면 다시보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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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타석 다시보기 화면

 

방법은 어렵지 않다. 첫 번째! 중계 화면 하단의 ‘득점장면 다시보기’를 자연스럽게 누른다. 두 번째! 박병호의 타석을 감상한다. 끝! 곧바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너무나 친절하게도 득점이 이루어지는 때로 알맞게 이동된다. U+ 프로야구는 잠시도 나에게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분통을 터트리는 한화 팬 에디터에게 슬며시 건넸다. “홈런 맞은 거 한번 보실래요? 이거로 바로 볼 수 있어요.”

 

이어지는 김하성의 깔끔한 안타. 넥센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에디터님 음식은 상대 팀 공격일 때 사러 가는 거라면서요?” 한화 팬 에디터의 분노는 음식으로만 해결될 듯해 떠나기 싫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행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은 이의 탄식이 들린다. “뭐야 무슨 일이지? 넥센 또 점수 낸 거야?” 같이 음식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던 한화 팬 에디터가 대기 줄이 너무 긴 것을 투덜대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또다시 ‘직관 고수’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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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장면 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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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아웃 장면

 

곧바로 앱을 실행한다. 실행과 동시에 재생되고 있는 김하성의 아쉬운 주루 플레이가 재생되고 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바로? U+ 프로야구는 가능하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모바일 중계 특성과 광고가 없다는 앱의 장점이 없었다면 한참 뒤에야 올라오는 클립 영상에서나 홈런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부랴부랴 다른 모바일 중계를 틀고 하염없이 ‘광고 SKIP’을 기다리고 있는 한화 팬 에디터를 바라보니 괜히 짠하다. 그리고는 깜짝 놀라며 나에게 물었다. “에디터님, 이 앱 뭐예요? 대박이다.” 대박은 핸드폰 속에 또 있었다.

 

 

11년 만에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쥔 한화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화가 최재훈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잡았고, 이에 넥센은 김혜성과 교체된 송성문이 1점을 또 얻어내며 맞불을 놓았다. 기세가 꺾일 법도 한데 7회말 한화 이성열은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신난 한화 팬 에디터가 ‘득점장면 다시보기’로 적시타 장면을 다시 보고 있을 모습이 안 봐도 눈에 선했다. “에디터님 ‘득점장면 다시보기’로 지금까지 점수가 났을 때의 상황을 모두 볼 수 있네요?” 그렇다. 점수가 났을 때마다의 장면을 하나하나 모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너무 많이 알려줬어. 나만 쓰고 싶은 꿀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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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열 득점장면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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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적시타

 

여기서 경기를 더 즐겁게 감상하는 팁을 하나 방출하자면, 포지션별 영상을 통해 득점 장면을 더욱 다채롭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그냥 보는 득점 장면이 그냥 커피라면 포지션별로 다양하게 보는 득점 장면은 TOP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이 왔다. 넥센과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고 있다. “얼굴도 안 보이고 등번호도 안 보이고… 너무 작아서 잘 모르겠어요. 저 선수 누구예요?” 동료 에디터의 질문에 두 눈을 아무리 크게 뜨고 바라봐도 가리키는 선수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프로야구를 10년 넘게 본 에디터에게 “저도 잘 모르겠어요”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바로 ‘포지션별 영상’을 통해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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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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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별 영상으로 본 관중석

 

U+ 프로야구 앱의 ‘포지션별 영상’을 활용하면 중계로 볼 수 없는 특별한 장면을 볼 수 있다. TV 혹은 모바일 중계로 경기를 보면 매 이닝 종료 후 광고가 송출된다. 직관이 아니라면 하염없이 광고만 보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U+ 프로야구는 광고가 없기 때문에 이닝이 끝난 후 선수들의 연습 장면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경기 중에 선수들의 대기 타석 모습 역시 가능하다. 직관 중이라면 더욱 다양하게 들여다볼 수 있고, 집에서 보고 있다면 직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제 직관 고수답게 말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안 보여요? 송성문 선수잖아요.”

 

 

신나게 직관 팁을 전수하고 나니 넥센 팬 에디터가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하고 있다. 무엇을 하나 힐끔 보니 ‘포지션별 영상’을 통해 응원석과 전광판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사이에 응용을 하다니…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렇다. U+ 프로야구는 이닝 사이에 응원석과 전광판을 보여주기도 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집관’을 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소금과 같은 기능이 아닐까.


이 외에도 ‘투수vs타자’ ‘방금 던진공 보기’, ‘타구장 경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야구를 보며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다. 특히 ‘타구장 경기’는 현재 보는 경기 외에 다른 4구장의 경기를 모두 볼 수 있어 정규시즌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참고로 U+ 프로야구는 LG U+ 통신사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앱이라는 점 꼭 유의하자.

 

준플레이오프는 결국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넥센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가 무조건 이길 것이라는 동료 에디터의 믿음은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힘이 쫙 빠진 듯하다. “졌지만, 덕분에 경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봤어요. 이번 포스트시즌뿐만 아니라 다음 정규시즌에도 잘 쓸 거 같아요.” 옆에서 핸드폰 속 한화의 득점 장면으로 위안으로 삼고 있는 동료 에디터의 모습이 짠하지만,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는 법! “오늘 직관 꿀팁 알려드렸으니 승리 정도는 주셔야죠.”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곧 치러질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도 U+ 프로야구 앱의 ‘TV로 크게 보기’ 기능을 써서 ‘집관’ 하며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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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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