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새로워진 서울시 야구연합회 이슈&대세

GM수연아빠 (july***)
2015.03.27 16:51
  • 조회 10101
  • 하이파이브 1

서울시 야구연합회 2015시즌 달라진 대회 규정!

 

생활야구인들 여러분! 참으로 오랜 시간 잘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이번 주말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시작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일제히 6개월간의 정규시즌의 대장정이 펼쳐지게 됩니다. 지난 겨울동안 프로야구 보는 낙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가슴이 뛰며 설레는데요. 특히 올해는 10구단 체계의 원년으로 응원하는 팀이 휴식일이 없기 때문에 맥이 끊어지는 갈증 없는 한 주, 야구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야구 역시 정규리그가 시작된 것은 물론 얼마 전 금장야구단과 제임스모터스라는 최고의 결승 빅 매치로 생활야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안산시장기를 비롯하여 기대이상의 호응을 보이며 참가희망 팀들의 과열양상 속에 조기 마감된 “데상트 더 매치”와 회사의 애사심을 야구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인 “AJ렌트카배 직장인 야구대회”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일구회와 함께 하는 “BMC 슈퍼컵” 등이 열리면서 서서히 주말 야구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단기 토너먼트 대회 일정들이 속속들이 기지개를 켜며 워밍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766980.jpg
 
항상 생활야구전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 야구연합회는 4월 18일부터 한 달간 난지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시작하면서 새로워진 대회요강과 달라진 선수규정, 알로이 배트사용 규제방안 등을 발표하면서 2015시즌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 시즌 생활야구의 대세는 어떤 형태로 진화할 것인지 이슈앤대세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적용된 규정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력 Up, 단순 야구특기 진학생과 서울대 야구부는 비선출로 인정
 
가장 눈에 띄는 조항은 그동안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받던 중출선수들과 서울대 야구부 출신 선수들을 아마추어 비선수출신자로 인정하면서 경기력 향상과 아마추어 야구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는 점입니다. 몇 해 전 사회인야구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바 있는 고등학교 진학직후 곧바로 야구를 포기한 고교야구대회 출전 경력이 전혀 없는 단순히 대한야구협회 등록자에 대한 논의인데요. 이전까지 봉황대기나 황금사자기 대회등록 여부로만 선수출신자를 구분지어 오다가 몇 년전 갑자기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사람이라면 모두 선수출신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로 인정을 받으면서 아쉬움을 느낄법한 생활야구 동호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중학교 졸업이후 체육특기자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기록이 남아 본의 아니게 대한야구협회에 이름이 등재된 이들은 같은 또래의 다른 야구부원들보다 실력이 부족하거나 불의의 사고나 부상, 혹은 학교에서의 징계 등의 이유로 가슴 아프게 고등학교대회에 출전해 보지도 못하고 야구를 그만 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으로 선수출신으로 낙인이 찍혀 대학, 프로까지 야구를 한 엘리트 선수들과 같이 주전경쟁을 펼쳐야 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대한야구협회에 이름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차원에서 야구를 시작한 서울대 야구부 출신들 역시 “야구선수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3부대회의 출전기회를 발탁당하는 불이익을 겪게 되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기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야구를 전혀 하지 않은 이들이 과연 우리가 말하는 고교이상의 선수출신자들과 같은 클래스의 선수들인지는 다시 한 번 따져봐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은 선수들은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생활야구계를 떠나면서 그토록 좋아하는 야구로 인해 두 번이나 큰 상처를 받게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왔던 것입니다.
 
2n-f8.jpg
 
따라서, 2015년부터는 최근 갱신된 기록시스템을 통해 봉황대기와 황금사자기를 포함해 춘계, 추계 주말리그 등의 모든 고등학교 경기 기록을 조회해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직후 곧바로 야구를 포기한 것이 확인되는 경기출전기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선수를 선수출신 제한에서 풀어주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대 야구부 출신자 역시 대한야구협회에 등록은 되어 있지만 고교야구대회의 출전 기록이 없는 경우라면 선수출신이 아닌 비선수 출신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선수출신자의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기에 대회의 질적 향상과 경기력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어떤 이들은 어찌되었든 엘리트 야구에 단 한번이라도 적을 두었던 사람이라면 선수출신으로 규정짓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초출, 혹은 리틀야구선출 출전금지라는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인 규제들이 계속 확산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야구 잘하는 사람에 대해 시기심에 가득 찬 적대감으로 자신의 억울함과 불공정성만을 주장하기보다는 중출이상은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있는 4부 대회들도 많은 만큼 본인의 실력과 추구하는 방향성을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야구의 생태계에 공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환영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선수 의존도 Down, 야구하기 더 힘들어진 선수출신자들의 어려움
 
두 번째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서울시 야구연합회가 정한 선수출신의 규정의 변경 내용은 기존 고교야구이상의 선수출신자의 나이제한이 풀리는 시기를 기존의 만 40세에서 만 4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시킨 것입니다. 사회인야구에서 만 40세가 넘으면 선수출신들이 아마추어와 동일한 비선수 출신으로 적용을 받게 된 것은 약 20여 년 전에 정해진 규칙으로 당시만 해도 만 40세가 되면 야구선수로써의 선수생명은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는 일이 보편화되어 있던 시절이었죠. 프로야구선수 은퇴시점에서 약 5~6년 정도가 지난 만 40세 정도면 일반인과 실력적으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던 시절에 만들어지고 정해진 관례와 같은 규정입니다.
 
하지만 당시에 비하면 최근에 선수들은 몸 관리를 잘하고 있고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적인 면에서도 젊은 선수들에 못지않은 실력과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고 실제로 프로야구 선수들도 만 40세 이후에도 은퇴를 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아마추어 일반인들과는 급이 다른 실력과 피지컬을 보이며 전성기 못지않은 넘사벽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은퇴시점이 늦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로야구를 갓 은퇴한 선수들이 사회인야구 3부 팀에서 중심타선이나 선발 마운드를 맡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특정선수에 의해 게임의 결과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기에 그 대책으로 선수출신의 나이제한이 풀리는 시점을 기존보다 5년 연장하여 현시점에서는 1970년 이전 출생자들부터 3부대회 출전기회를 부여하도록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MG_2629.jpg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올 해부터 선수출신은 알로이배트가 아닌 나무배트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타격 시에 핸디캡이 주어지므로 야구 잘하기가 더 힘들어 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이제한에 풀려 3부 대회에서 비선출 대우를 받으며 공수를 핵심역할을 수행하며 선수출신여부와 상관없이 금속배트를 사용해 오던 “71~74년생의 선출들”에게는 바뀐 서울시 야구연합회의 제도는 아마도 청천벽력,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우울한 소식임에 분명해 보이네요.
 
대회에서 선출들의 호쾌한 스윙과 홈런포를 볼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지만 확실한 건 앞으로 특정선수 한두 명에 의해 게임의 결과가 좌지우지되는 일은 많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 방만 믿는 중장 거리형 선수보다는 빠르고 수비력이 좋은 정확성을 겸비한 선수출신자들이 좀 더 팀에 보탬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열심히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게 된 것이죠. 아직 젊은 선출들이라면 이런 생활야구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st06.jpg
 
얼핏 선수출신의 나이제한을 강화하고 나무배트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 선수출신자를 생활야구에서 배제하고 야구하기 힘들게 만드는 불합리한 제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서로간의 수준을 맞춰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이자 정식으로 야구를 배우지 못한 일반 야구동호인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점에서 실제 경기력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싶네요.
 
부상위험 Down, 금속 배트사용의 규정 본격 시행
 
작년 시즌부터 생활야구의 가장 큰 화두가 된 고반발력 배트의 사용금지 움직임에도 명확한 규정이 제시되었습니다. 비거리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반발력이 높고 밸런스가 좋은 배트를 필요로 하는 생활야구인들의 바램에 따라 점점 다양한 스펙으로 야구배트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메이저 브랜드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턴과 TPX, 드마리니, 미켄 등에서 경쟁적으로 출시한 몇 몇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스펙을 가진 고성능의 국산 야구배트 제품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타구의 질이 좋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회인야구를 즐기는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의 체형과 파워, 야구실력이 과거와는 달리 크게 향상되면서 반발력을 극대화시킨 배트들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타구에 강력한 힘을 실어 보낼 수 있는 타자들이 증가한 만큼 일정 수준의 반발력으로 제한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대다수의 생활야구인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hy06.jpg
 
배트규제에 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특정 모델이나 특정 재질을 무조건적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일단 몇 가지 원칙이 제시되었습니다. 미국산 배트의 경우 해당국가의 배트생산 규제에 적용되는 기준을 따르기로 한다는 점입니다. 반발력 인증제도인 BPF 1.15, BBCOR 0.5 인증을 받지 못한 미국 제조 배트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작년 가장 핫이슈가 된 이스턴 XL1 일명 단무지 배트와 신형 홍당무 배트는 BPF 규제 인증을 받았지만 실제로 인증치 이상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대회에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특별 주문제작으로 반발력 규제를 풀어 시장에 나온 COMBAT 포텐트(포어텐트)알파 제품과 반발력 인증을 받지 않은 앤더슨 나노텍이 사용금지 대상으로 결정된 야구배트들입니다.
 
1.jpg
 
또한 원칙적으로 롤링이나 쉐이빙 등의 튜닝 배트를 사용할 수 없으며 제보를 통해 의심스러운 부정방망이가 적발되어 튜닝여부가 사실로 들어날 경우 사용제재를 받게 됩니다. 기존 배트의 모델명을 속이기 위해 별도의 도색을 하거나 도색이 제거된 배트는 사용할 수 없으며 실제 공시된 스펙인 배트의 길이, 무게, 재질, 성분 등이 허위로 기재된 배트의 경우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둔 후 2016년부터 모두 사용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다만, -5드롭 이하의 유소년용 혹은 시니어용 배트의 사용 및 컴포짓, 카본 등의 사용에 대한 규제는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본재질을 사용한 배트는 다양한 소재를 야구용품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조사들의 개발 노력을 검증된 과정 없이 단순히 재질 하나만으로 금지시킬 수 없다는 이유와 수많은 컴포짓 배트를 일일이 골라내는 것은 사회인야구인들에게 새로운 장비를 구입해야만 하는 또 다른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므로 규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가벼운 배트가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낸다는 논란의 소지가 컸던 무게 역시 점차 고령자가 많아지는 생활야구의 환경에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가벼운 배트를 고르려는 선수들의 배트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 이번 금지항목에서는 제외되었으며 추후 한국형 배트 인증제도가 시행되면 그 때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부정선수 Out, 팀원 공동 책임제로 부정선수 유혹을 원천 봉쇄
 
마지막으로 부정선수 적발에 대한 제재가 보다 엄격해 집니다. 그동안 부정선수가 적발될 경우에 해당 선수의 출장정지가 내려질 뿐 별다른 제재조치가 없어서 많은 팀들이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심정으로 부정선수 출전에 대한 유혹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부정한 방법으로 선수를 출전시켰을 경우 해당 선수는 물론 이를 암묵적으로 묵인한 해당  팀원 전원이 향후 5년간 서울시 대회에 출전할 수 없으며 해당 징계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공개적으로 공론화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부 리그에서는 소속팀에서 한 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 한 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규정을 악용하여 임의적으로 출전기록을 조작하여 만들어 주는 편의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 역시 적발 시 해당리그 소속 팀들의 출전을 향후 5년간 금지 하도록 하여 부정선수 출전에 관한 조항을 강화하였습니다.
 
사회인야구는 서로가 믿고 규정에 의한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재미난 경기를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성적을 내기 위한 욕심으로 위해 한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부정한 방법을 꺼내들었다가는 해당 선수는 물론 함께 야구를 즐기는 팀원 모두가 연대책임을 지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시고 부정선수 적발 건으로 문제가 생기면 팀 이름 바꿔서 다시 활동하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마음가짐을 버리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h07.jpg
 
물론 서울시 야구연합회에서 시도하는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들 역시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일부 야구인들과 엘리트 선수출신들에게 또 다른 논란거리를 만들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규정의 시작은 실제로 야구를 즐기고 있는 생활야구인들의 건의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참여한 서울시 소속의 야구동호인들의 공감대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제도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야구연합회의 규정이 모든 리그와 산하 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강제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규정변화에 100%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 달라진 야구 환경에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생활야구를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이끌어 가려는 이제 막 첫 발을 뗀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발전된 의견을 제시해 주신다면 전국의 생활야구인들이 함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 야구연합회 역시 권위적인 자세로 일방적인 규정을 제시하고 강요하기보다는 향후 생활야구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보완책을 내놓을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하이파이브 1 공감하면 하이파이브 하세요!

댓글 18

    • 등급 H빌리
    • 2015.03.27 17:25
    • 답글

    잘읽었습니다...하나하나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수고하셨습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3.31 11:02
    • 답글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죠~^^

  • 고반발 배트의 사용 금지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3.31 11:01
    • 답글

    일단 시작은 이러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컴뱃포어텐트 알파만 규제대상 아닌가요? 그냥 컴뱃포어텐트 제품도 사진이 올라와있어서요 ^^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3.31 10:59
    • 답글

    알파를 포함한 컴뱃 포어텐트까지 모두 사용금지라고 합니다 ^^;

    • 등급 스포티즘
    • 2015.03.31 11:16
    • 답글

    다 좋은쪽으로 변한것 같아 좋네용 다만. 참가비 30만원은 쫌 비싸지 않나 보입니다.

  • 야남드 3부 결승전보니까.. 도깨비 뱃 화력이 장난아니네요.. 알뱃 규제도 함께 고려해야 될듯 합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4.08 14:07
    • 답글

    장기적으로 특정 수치이상의 반발력을 가진 배트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만 과연 어떤 단체가 움직여줄런지는?

    • 등급 야구조아
    • 2015.03.31 15:47
    • 답글

    사회인야구가 보다 전문적이되고 이젠 선출 중출 등등 선수들도 이제 제법 다양하고.. 인프라도 넓어졌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여러가지 규제가 나오는것은 이제 당연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좀더 체계적인 규정들이 나와야겠지요

  • 규제하지말고 나무로 치시는건 어떨까요? 다들

  • 그럼덜 위험하잖아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4.08 14:05
    • 답글

    나무배트로만 야구하는건 실제로 어려움이 많을겁니다! 투타불균형에 배트구입비용이라던가 ㅠㅠ

  • 제품스펙이 제데로 숫자로 명시되어있지 않은배트의 사용을 금지해야하지 않을까요? 이건 뭐 제데로된 스펙을 명시한 제품이 불이익을 당하니 아예 안하는것도 방편인것 같네요

  • 또하나는 반발계수 등의 제품스펙을 숫자화해서 발표하지 않은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시켜야 할것 같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4.16 10:09
    • 답글

    반발력규제를 하려면 측정기준과 명확한 스펙기재가 필수라는 의견에 절대공감합니다~ 과연 누가 이 기준을 마련하느냐의 문제가 남아있지만요^^

  • 그럼 대부분 수치화된 스펙을 제공하지 않는 국산배트들은 사용을 금지시키는게 답인데요

  • 저희 지역도 이 규정을 따라간다면 수년전에 우스겟소리로 나도 12년 정도만 있으면 시합뛸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10년 이상을 기다리게 됐네요... 선출은 다른스포츠를 즐기는게 낫겠어요...ㅠㅠ

등급
답글입력
Top
등급
답글입력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수정취소 답글입력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