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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 미래의 야구를 엿보다! 이슈&대세

GM수연아빠 (july***)
2015.05.28 15:04
  • 조회 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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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 미래의 야구를 엿보다! 트랙맨과 스탯캐스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시즌 아웃 소식으로 MLB의 인기가 조금 시들하긴 하지만 얼마 전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우리에게도 비교적 잘 알려진 이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충격적인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범가너의 2015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커쇼가 메이저리그를 뛰면서 투수를 상대로 허용한 역사적인 통산 첫 번째 홈런이었기에 다저스가 받은 충격은 상당히 커보였다. 결국 이 홈런으로 인해 LA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SF에 기선제압을 당하며 경기 내내 끌려가다가 4-0의 완패를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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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의 최첨단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탯캐스트" 정보에 의하면 범가너는 커쇼가 보유한 평상시 위력보다 다소 떨어져 보이는 분당 회전율 2,135rpm을 가진 구속 91.6mph(147km/h)의 평범한 한 가운데 쏠린 속구를 타구속도 104.9mph(169km/h)로 총알같이 맞받아쳐 at&t 파크의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415ft(126.5m)의 홈런포를 쏘아 올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주 이슈앤대세 코너에서는 야구를 좀 더 과학적이며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 중에 하나로 떠오른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미디어 "스탯캐스트"와 이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레이더 궤적 추적 시스템 "트랙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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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계의 미래를 만나다! MLB의 스탯캐스트 영상시스템
 

 최근 MLB.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STATCAST 영상은 야구팬들에게 확실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주고 있다. 야구를 좀 더 과학적이며 통계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와 노력은 많았지만 단순히 투수가 던진 공의 초속과 종속의 차이를 가지고 투수의 구위를 논하던 시절을 넘어서 경기 중에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세밀한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게 된 원인은 역시 최첨단 과학기술의 도움이 크다. 단순하게 “잘 치고 잘 받았다” 혹은 “담장 밖으로 새까맣게 날아갔다”라는 정성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을 넘어 선수들의 능력치를 정량화하고 자료구축을 통해 비교 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야구를 과학적이고 통계학적인 이론에 근거해 바라보는 "세이버매트릭스 매니아"들에게 스탯캐스트의 정보는 더 없는 축복일 것이다.

 
 
<영상출처 : MLB.com>
 

 이 같이 선수들의 순간적인 운동량은 물론 경기 중에 일어난 공의 움직임까지 모두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기술은 공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업체인 “트랙맨”과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영상 장비업체 “캐런히고” 두 회사의 합작 기술로 만들어 진다. 투수가 공을 던진 순간부터 일어나는 끊임없이 야구공을 추적하고 주자와 야수의 움직임은 물론 선수들의 초기 반응속도와 타구를 향해 달려가는 속도와 움직인 총 거리, 수비수가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속도와 송구 속도까지 필드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빠짐없이 수집해서 중계방송의 기초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만들어진 합작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스탯캐스트”라고 이해하면 된다.

 

 흔히 야수들이 수비를 할 때 같은 타구를 편안하게 처리하는 선수와 어렵게 만들어 잡는 야수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동안 야구선수의 실력을 측정하는 평가척도 중 수비능력에 대한 효율적인 평가 기준이 마땅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타구를 쫓는 수비수의 반응속도와 런닝 스피드, 움직인 거리와 궤적까지 모두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스탯캐스트의 정보는 단순히 다이빙캐치와 같은 화려한 플레이로 눈을 즐겁게 하는 선수들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외야수들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가 마련된 셈이다.

 
볼의 궤적을 쫓아 데이터를 수집해주는 장치, 트랙맨 베이스볼!
 

 ‘스탯캐스트’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되는 ‘트랙맨 베이스볼’의 야구공을 트랙킹하는 하는 기술은 마운드에 선 투수의 피칭순간 릴리스 포인트를 추적하여 투수의 손끝을 떠난 야구공의 순간적인 움직임을 빠르게 계산해 구속과 무브먼트, 회전수를 측정하게 되고 다시 실제 공이 날아온 거리로 환산하여 타자가 타석에서 체감하게 되는 보정값을 제공해 보다 현실적인 빠르기와 선수들이 느끼는 공 끝의 위력을 비교하여 보여준다. 미사일의 궤적을 계산하기 위해 군사용으로 처음 개발된 트랙맨 베이스볼의 장비는 단순히 스피드건에 찍히는 초속이나 종속이 같은 2차원적인 정보가 아닌 야구공의 궤적을 3차원으로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추적하기 때문에 투수들이 던지는 구종파악은 물론 타자들이 날린 타구가 배트에 맞는 순간의 출발속도와 각도, 타구가 공중에서 날아가는 체공시간과 날아간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도 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는 지금까지 공식기록원들이 눈대중으로 정리하고 공식화해서 발표하던 홈런 비거리에 관한 공식 기록들은 보다 정확한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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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맨이라는 회사는 본래 덴마크에 본사를 둔 레이더회사로 군사장비로 개발된 레이더장비를 스포츠에 접목시키는 노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에서 대부분의 PGA선수들이 사용하는 트랙맨은 골프 스윙 및 타구의 궤적을 분석하는 장비로 골프분야에 널리 활용되면서 스코어 향상을 통해 그 위력이 확인되었고 이제는 야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의 경우 모든 메이저리그 경기장은 물론 다수의 마이너리그 구장과 대학구장에도 트랙맨 레이더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수많은 야구팀들이 전력 분석원을 동원하여 스카우트에 필요한 자료나 선수육성에 대한 자료로 “트랙맨 베이스볼”에서 가공된 데이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과연 MLB구단이 실제로 ‘스탯캐스트’ 혹은 ‘트랙맨’의 정보를 통해 선수의 실력을 평가하거나 드래프트에 활용 혹은 전력분석에 실제로 적용한 사례가 있느냐는 점일 것이다. 구단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은 적지 않은 전력 분석원을 고용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트랙맨의 레이더를 통한 피칭 트랙킹 정보를 가지고 성공적인 트레이드에 나선 사례는 바로 휴스턴의 선발투수 콜린 맥휴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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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에서 여섯 시즌동안 거의 10점에 가까운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유망주 맥휴는 결국 빅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웨이버 공시를 당하며 방출의 수순을 겪었다. 하지만 휴스턴은 스탯캐스트에서 보여진 맥휴의 커브볼의 회전수가 평범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 트레이드를 통해 맥휴를 영입했고 마운드에서 커브볼의 사용 빈도를 늘리도록 주문했다. 2014년 시즌 그가 보여 준 변화는 대성공이었고 주 무기를 장착한 첫 번째 풀타임시즌에서 무려 11승을 거두면서 새로운 선수로 거듭 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도 5승을 거두면서 아스트로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모범사례로 현재 진행형인 트랙맨의 수혜자이다.

 
한국프로야구에도 스탯캐스트와 트랙맨 도입이 가능할까?
 

 사실 KBO는 MLB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과연 한국 프로야구에도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스탯캐스트 시스템이 곧바로 도입될 수 있을까? 대답은 불행히도 빠른 시일 내에 국내야구에 도입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스탯캐스트를 이용해 경기장면을 리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방대한 양을 정보를 필요로 하는데 그 중에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그라운드의 선수들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하여 선수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장비의 도입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실제로 메이저리그의 경우 각 구장에 비디오판독이 가능한 영상장비를 구축하였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방송중계화면에 의존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고가의 장비를 프로야구가 열리는 전국 10개 구장에 설치하기에는 예산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까지 이런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거나 스탯에 입각한 야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일부 구단의 인식으로 인해 ‘스탯캐스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결코 우호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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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얼마 전 국내에도 잠실야구장과 목동야구장에 트랙맨이 설치되면서 과학적인 시스템 야구로 향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데이터 보다는 오랜 현장의 경험적인 감과 투지를 우선시 하는 한국프로야구의 풍조와 선수들의 구체적인 피칭정보 혹은 분석 자료가 상대팀에 새어나갈 것을 우려하는 현직 전력분석관들의 경계와 반발이 심한 탓에 프로야구 중계방송용 자료를 수집하는 용도로만 한정하여 트랙맨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조만간 TV화면을 통해서 MLB에서 제공하는 스탯캐스트의 수준은 아닐지라도 트랙맨을 활용한 흥미로운 분석과 그림을 기대 해봐도 좋을 듯싶다.

 

 현장에서 지켜 본 트랙맨의 정보는 상당히 직관적이며 정확했다. 이날따라 유독 주 무기인 패스트볼보다는 포크볼을 자주 선택한 LG의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컨디션은 경기초반부터 어딘가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 보였고 릴리스 포인트도 일정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소사가 던진 패스트볼은 트랙맨 정보에 의하면 평균 92마일, 약 148km/h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실제 150초반대의 빠른 공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소사의 평상시 구속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숫자였다. 결국 소사는 4이닝동안 9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무려 8실점이란 올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고 마운드를 쓸쓸히 내려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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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기록된 이진영의 우측담장을 넘는 115m 투런포의 경우 실제 비거리가 374ft(114m)로 공인기록과의 오차가 거의 없었던 반면 4회 박용택이 기록한 솔로 홈런은 KBO기록으로는 비거리 120m 중월홈런으로 기록되었지만 실제 이 타구는 416.6753ft(약 127m)의 거리를 98.43242mph의 타구속도와 28.5433도의 각도로 날아간 것으로 측정되었다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게 살펴볼 만한 사실이다. 이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오지환의 1루 직선타가 무려 172km/h의 총알 같은 강습타구였지만 넥센의 1루수 박병호의 동물 같은 반사 신경으로 미트에 빨려들며 아웃으로 기록된 장면이다. 야구와 데이터가 접목되는 새로운 경험은 확실히 야구가 새롭게 다가오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미래야구는 데이터 싸움, 선점하는 구단이 앞 서 갈 것이다!
 

 다시 범가너와 커쇼가 맞대결을 펼친 메이저리그 현장으로 돌아가 보자. 범가너가 커쇼의 초구를 공략해 홈런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수많은 트랙맨의 데이터가 현장에서 축적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많은 전력 분석원들은 변화의 각이 매우 크고 회전수의 차이가 큰 슬라이더와 커브를 결정구로 가지고 있는 커쇼에게 볼카운트가 투 스트라이크 이후로 불리하게 몰릴 경우 공략이 쉽지 않다고 밝혀졌다. 그런 이유에서 초구에 패스트볼을 던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커쇼의 초구를 패스트볼 타이밍으로 노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최근의 공격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커쇼가 범가너에게 허용한 홈런의 이유는 한 복판에 치지 좋게 몰린 로케이션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하지만 평상시 커쇼가 던지는 패스트볼의 릴리스포인트가 보통 투수판으로부터 6.5ft앞에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시 6.1ft의 릴리스포인트에서 던져진 커쇼의 평균 구속인 94마일에도 훨씬 못 미친 91.6마일이 형성된 노림수에 걸린 빠른 볼, 분당회전수 역시 평균수준에 한 참 떨어지는 평범한 패스트볼은 투수임에도 수준급의 타격본능을 가진 범가너에게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했음을 “스탯캐스트”가 직접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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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야구에서 스탯캐스트나 트랙맨을 통해 얻은 자료는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만약 빠른 볼을 가진 투수의 릴리스포인트가 평상시보다 뒤쪽에 형성되고 있다는 뜻은 볼을 충분히 끌고 나오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투심 패스트볼의 분당 회전수가 떨어지면 타자가 느끼는 볼 끝의 위력은 감소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감독이 트랙맨으로 얻어지는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투수의 교체타이밍까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맥휴가 스탯캐스트를 통해 주 무기인 커브를 적극 활용하면서 재미를 보았던 것처럼 클레이튼 커쇼는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던지는 초구를 빠른 볼로 마음먹었다면 평소의 패스트볼보다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야만 부진을 벗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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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걸음마를 뗀 스탯캐스트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향후 많은 부분이 보완되고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개발되어야겠지만 일단 미래의 야구를 보는 새로운 눈이 될 전망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스탯캐스트의 정보가 모두 공유되는 현 시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은 좋은 선수를 고르는 요령에서부터 유효적절하게 선수를 활용하는 전략까지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이미 국내 프로야구구단 중에 목동과 잠실에 설치된 트랙맨으로 뽑아낼 수 있는 세밀한 스탯 정보에 관심을 보이는 감독과 그렇지 않은 구단, 혹은 도입에 난색을 표명하는 관계자들로 나누어지고 있다. 결국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세를 따를 준비와 주어진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여 성적과 결과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구단의 결정과 노력에 달려 있다. 확실한 사실은 지금 야구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진화의 시작점이 될지도 모르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고 정보싸움에서 승리하는 팀이 최후의 승자로 기억될 것이다. 계속 승자로 남아 모든 것을 차지하고 싶다면 핫 이슈이자 대세인 빅 데이터부터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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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등급 달아요
    • 2015.05.29 08:50
    • 답글

    무궁무진한 활용방안을 가진 트랙맨이 중계방송에서 고작 홈런비거리 재는데만 사용되지 않길 바랍니다 :)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5.29 18:45
    • 답글

    생각있는팀은 데이타를 구입하겠죠? 나중에 뒷 북치는 구단도 있을테구요

  • 졸은글감사합니다^^ 약간의 오류가 눈에보여 감히 말씀드립다... km/h는 속도의 단위라 '비거리가 120km/h이다'' 라고 하지않습니다. 거리는 ft 또는 m로 시간의 단위개념이 빠져있습니다. 구속 역시 mph 또는 kph 등으로 표현됩니다. 그런데 조금 혼재되어 있는것 같네요^^ ( 다만, '구속이 시속 120km' 또는 '시속 99마일' 이라고는 쓰일수 있습니다. 딴지를 거는것같아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글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6.14 19:22
    • 답글

    알고 있습니다...송고해놓고 보니 오타가 적지 않아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은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5.06.15 09:45
    • 답글

    6회 기록된 이진영의 우측담장을 넘는 115m 투런포의 경우 실제 비거리가 374ft(114m)로 공인기록과의 오차가 거의 없었던 반면 4회 박용택이 기록한 솔로 홈런은 KBO기록으로는 비거리 120m 중월홈런으로 기록되었지만...> 수정합니다~ 혹시라도 읽으시는데 오해가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터 주의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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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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