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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전년도 우승팀인 디팬딩 챔프 아미소를 비롯해서 4강 단골손님인 성동무지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이외에도 구로코리아, 성남OB, 얼라이언스, 메가나인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력차이가 매우 근소한 3부대회의 특성상 그동안 재야에서 칼을 갈고 있던 3부팀들이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 요강의 발표 및 기록이사님과 심판이사님께서 자세한 대회진행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번 대회의 출전가능 선수자격은 서울시연합회의 규정인 단일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최소 2개월 전에 등록하고 리그경기를 1경기 이상을 출전한 자에 한하는 것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을 한 자와 봉황대기, 황금사자기에 대회출전등록을 한 사람은 선수출신으로 간주하는 점을 숙지하여 올해 유난히도 시비거리가 되었던 부정선수출전에 따른 의문과 논쟁이 이번대회에서는 제발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참가팀들의 운명을 가를 대진추점에 들어갑니다.
홍일점으로 대표자회의에서 직접 대진추첨에 나선 참가팀도 계시네요 ^^;
희비가 엇갈린 각팀의 대표자 분들이 대진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각자 대진표를 촬영하기 위해 동원된 각양각색의 수많은 스마트폰들과 취재열기가 너무나 뜨겁습니다. 이 엄청난 열기를 반영하는 모습은 이번 대회의 쏟아지는 야구인들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진 추첨 결과 8월18일 정오에 예정된 공식 개막식의 식전 3부 경기와 식후 2부 개막경기는 전년도 3부 챔피언인 아미소와 무적LG간의 오전10시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대회 2부 우승팀인 탑건설이 2012년 서울시장기를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관례상 탑건설을 대신해 1번시드를 받은 백상자이언츠와 TGV의 개막식 직후 경기로 정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대회의 일정 및 2부&3부의 대진표를 첨부해드립니다. 평소 관심을 가진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문팀들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셨다면 신월야구장과 난지야구장을 찾아오셔서 직접 구경해보시는 것도 재미날 듯 싶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이번주 이슈로 떠오른 제14회 서울시장기에서 최후의 승자로 기억될 대세로 떠오를 팀들은 어떤 팀이 될런지 저와 함께 댓글로 예상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