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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질롱의 드라이브 인터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한화 이글스의 박주홍 선수입니다. 최근 타구에 맞았는데 가벼운 타박상이었다고 하네요.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박주홍은 질롱 코리아의 선발투수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습니다. 박주홍의 등번호는 99번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의 등번호입니다. 류현진 선배처럼 되고 싶은 박주홍입니다. 한화가 크게 기대하는 좌완 유망주, 제2의 류현진을 꿈꾸는 이글스맨 박주홍 선수의 속마음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