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이 없습니다.팀에 소속해 활동해보세요!
가입된 리그가 없습니다.리그에 가입해보세요!
서포트하는 선수가 없습니다.선수들을 서포트 해보세요!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5연승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 홈경기를 8-4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26일 고척 넥센전부터 파죽의 5연승. 2008년 6월6일 대전 우리전부터 6월12일 시민 삼성전 이후 무려 2910일만의 5연승이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권혁이 잘 막아줬고, 중심타선이 잘 쳐줬다"며 특히 승부처에서 양성우가 적시타를 잘 쳐줬다"고 칭찬했다. 권혁은 5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나와 3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올렸고, 양성우는 6회 김광현에게서 2타점 역전 결승타를 작렬시켰다.
한화는 내달 1일 SK전 선발투수로 윤규진을 예고했다. SK에서는 메릴 켈리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