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 후라 !! 이 함성 아래, 1977년 부산의 경남중.고 출신의 동기들로 구성된 38년 전통의 후라회는 서울팀(24 명) 부산팀(18 명) 으로 구성되어 매년 경부전과 경남고 동창회장배 기별 야구 대회에 참여하였고, 12번의 우승과 10번의 준우승의 대기록을 가진 명망있는 팀입니다. 이러한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고자 2015년 후라 여자야구팀 을 창단, 남자들의 끈끈한 동기우정을 넘어 여자들의 야구사랑으로 승화시키려고 합니다. 이러한 창단 배경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는 명언과 맥을 같이하며, 여자야구와 함께 나아가려 합니다. 후라 여자야구팀은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사람 그 누구에게라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야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필승의 의지로 팀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불사르며, 후라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명망있는 전통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