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마토니배 야구클럽 미들 챔피언쉽 초대 챔프, 개포맘모스 이슈&대세

GM수연아빠 (july***)
2013.11.06 10:13
  • 조회 4693
  • 하이파이브 0
 
 
 
마토니배 야구클럽 미들 챔피언쉽 초대 챔프, 개포맘모스
 
 
 
때론 아주 특출난 언터쳐블의 에이스가 없어도 전국대회에 명함을 내밀만 한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뜨거운 열정 하나로 끈끈한 팀웍과 오랜 우정을 지켜 온 생활야구팀에게도 한번쯤 단기 토너먼트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돌아가도 좋을 듯 싶다. 그래서 헤비급, 무제한급의 절대강자들이 즐비한 생활야구판에서 조금은 차별화된 대회로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들급 전력의 야구클럽이 모여 챔피언을 가리는 의미의 제1회 마토니배 야구클럽 미들 챔피언쉽이 탄생했다. 두고두고 생활야구 역사에 남을 영광스러운 첫 번째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은 동네 친구들과 형, 동생들이 모여 순수 아마추어 4부리그를 추구하는 12년차 동네야구팀 개포맘모스에게로 돌아갔다.
 
 
ma-021.jpg
 
 
일기예보에 없던 비로 인해 펼쳐진 준결승, 수중전의 혈투속에 체력 고갈
 
일요일 오전에 펼쳐진 마토니배 최종 결승전에 오른 인천스마트리그 소속의 비스츠와 송파구연합회리그 소속의 개포맘모스는 전날 적지 않은 비를 맞으며 수중전속에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빠르고 강한 체대생 건국에이스 야구팀과 부산과학고 출신 영재들로 이루어진 끈끈한 팀웍의 블랙크로우즈라는 난적을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끝내기 혈투라는 대접전을 펼치며 어렵사리 결승행 티켓을 차지한 탓에 체력소모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결승전에 돌입했다.
 
 
bc13.jpg
 
 
특히, 이번 대회의 선수등록규정이 다른 대회에 비해 팀당 등록선수의 숫자를 제한했고 생활기록부 제출, 리그 출전 경기 충족요건과 선수등록시점까지 규정을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선수층이 투텁지 못한 팀들에게는 연이틀간 펼쳐진 결승전은 결국 어느쪽이 경기후반 체력고갈로 인한 집중력저하를 이겨낼 수 있을지가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예상된 결승전이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아이돌 걸그룹 “에이걸스”의 시구로 플레이볼~
 
마토니배 야구클럽 미들 챔피언쉽의 결승전은 여러모로 주관사인 더그아웃과 게임원에서 그동안 보기 힘든 신선한 이벤트를 마련해서 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경기마다 체코에서 귀족의 맛 마토니 탄산수로 갈증을 해소했고 반발력이 무시무시한 아메리카스의 박뱅52배트와 모리모토 경량헬멧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편의를 제공했고 결승전의 시작을 알리는 플레이볼은 최근 야구돌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이걸스를 초청하여 멋진 시구로 드디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ma-013.jpg
 
 
ma-000.jpg
 
 
ma-002 (2).jpg
 
 
 
예상대로 비스츠는 고무팔을 가진 철완의 에이스 홍성우를 선발로 마운드에 세웠고 개포맘모스는 준결승전에서 4이닝을 책임지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든 베테랑 투수 정환택의 전날 투구수인 53구가 다소 부담스러운 모습에 젊은피 이재정을 선발카드로 꺼내들었다.
 
닥터K의 괴물 홍성우, 맘모스의 방망이를 얼어붙게 하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투수를 한명만 꼽으라면 단연코 비스츠의 에이스 홍성우를 선택하겠다는 대회 관계자가 많았을 만큼 닥터K를 등극한 홍성우의 위력적인 피칭은 실로 대단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80몽키스를 상대로 무려 1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피칭의 시작을 알린 홍성우는 준결승까지 23이닝동안 38개의 삼진을 뽑아낸 기록만큼이나 결승전 경기초반의 빠른 직구의 위력을 배가시키는 슬라이더와 커브까지 장착한 구위는 굉장히 뛰어난 느낌이었다.
 
 
ma-001.jpg
 
 
ba05.jpg
 
 
 
결승전의 상대답게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가진 개포맘모스의 테이블세터 김훈과 김용선이 끈질긴 승부 끝에 연속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홍성우는 내야실책을 빌미로 1회와 2회 각각 한점씩을 먼저 내주었을 뿐 결정적인 위기상황마다 홈플레이트 끝을 걸치는 날카로운 변화구로 개포의 타자들을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결승전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상대의 실책으로 인해 귀중한 선취점을 얻은 개포맘모스는 깔끔하고 간결한 피칭폼을 가진 파이어볼러 이재정과 강력한 도루저지 능력을 가진 대형포수 허희수를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2번타자 홍성우가 2루를 훔치려는 순간 허포수는 정확한 2루송구로 상대의 도루시도를 막아내면서 경기초반의 리드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홍성우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한걸음 먼저 앞서 간 쪽은 개포맘모스였다.
 
 
ba01.jpg
 
 
bf02.jpg
 
 
 
경기의 흐름을 반전시킨 생활야구의 최대의 적, 부상으로 인한 유격수의 공백
 
개포맘모스는 2회초 김용선이 우중간의 2루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잡았지만 슬라이딩과정에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하는 돌발 변수가 발생한다. 안정적인 수비 능력으로 내야를 진두지휘하며 유격수를 맡아 오던 김용선의 부상으로 교체해 줄 내야자원이 전무했던 개포맘모스의 벤치상황으로 인해 설동주 감독은 고민이 깊어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회초 공격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허벅지 통증속에 수비에 나서야 했던 3루수 정환택과 우익수를 보다가 갑작스레 유격수로 자리를 옮겨야 했던 서준원이란 노장이 맡게 된 삼유간의 수비범위가 결국 개포맘모스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졌다.
 
 
ma-007.jpg
 
 
ma-006.jpg
 
 
 
바뀐 야수쪽으로 반드시 타구가 향한다는 야구의 속설은 생활야구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비스츠는 2회말 반격에서 4번타자 김광식이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면서 연속사사구로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고 8번 김대극이 날린 유격수쪽의 라인드라이드가 다소 점프 타이밍이 늦었던 유격수 서준원의 글러브를 튕기면서 2타점 적시타로 이어져 스코어 2-2로 승부는 원점이 되고 말았다.
 
화끈한 공격야구속에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중반의 명승부
 
소속리그를 지배하는 수준급의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좋은 공을 뿌려댔지만 매경기 평균 10점이상의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결승까지 올라 온 원동력이였던 양팀 타자들의 방망이의 위력으로 인해 스코어 2-2의 균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3회초 허희수가 중전안타로 출루했지만 중심타선을 범타로 막아낸 홍성우에게 7번 서준원의 좌전 적시타를 시작으로 8번 윤영태와 9번 설동주로 이어진 하위타선의 연속안타속에 개포맘모스가 다시 2점을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ma-005.jpg
 
 
ma-018.jpg
 
 
경기내내 남다른 야구센스를 보여 준 투타의 핵이자 찬스메이커 홍성우부터 시작된 3회말 비스츠의 반격은 매세웠다. 홍성우의 좌월2루타를 시작으로 정원택-김광식-김성원이 연속 4안타를 날리면서 단숨에 3점을 뽑아낸 비스츠의 불방망이는 단숨에 경기의 스코어를 4-5로 역전에 성공한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것 같은 치열한 공방전속에 개포맘모스는 김용선을 대신해 2번타자를 맡은 손학인을 정환택이 좌월 2루타로 불러들이면서 장군멍군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결승전다운 팽팽한 승부속에 5-5, 3번째 동점상황을 만들어졌다.
 
 
ma-003.jpg
 
 
하지만 계속된 2사 1-3루의 다시 한걸음을 먼저 도망갈 수 있었던 절호의 찬스를 잡았던 개포맘모스는 1루주자가 노련한 홍성우의 견제모션에 걸려 주루사를 당하면서 아쉬움이 크게 남았고 비록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중반의 분위기는 역전의 위기를 무사히 넘긴 비스츠쪽으로 다시 흘러가기 시작한다.
 
결정적인 실책의 틈을 파고 든 비스츠, 하지만 2% 부족했던 집중력
 
비스츠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나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든 계기는 개포맘모스의 내야와 외야에서 나온 두 번의 연속된 실책이였다. 준결승전에서 연속실책을 범하며 수비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린 손학인이 평범한 우익수 쪽의 외야플라이를 실책으로 만들어 주면서 톱타자 배현우의 출루를 허용한 개포맘모스는 중견수 설동주가 후속타자의 잘 맞은 좌중간의 2루타성 타구를 멋진 런닝캐치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지만 결국 내야 실책이 이어지면서 또 다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비스츠의 왕순필의 우전적시타때 홈베이스를 미쳐 밟지 못한 2루주자 김광식을 1루수 허혁이 끝까지 지켜보다가 재치있게 어필아웃시키면서 더 이상의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고 상대의 숨통을 끊어 버릴 수 있었던 결정적인 찬스에서 비스츠의 집중력은 2% 부족했다.
 
 
ma-008.jpg
 
 
ma-016.jpg
 
 
믿었던 선발투수 이재정이 피안타 9개와 사사구를 4개나 허용하면서 7실점을 한 개포맘모스는 경기초반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내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던 정상 컨디션이 아닌 정환택 이외에는 마땅한 구원투수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후반 마운드의 불안감은 점점 더 증폭되어가는 느낌이였다.
 
미스터 제로! 정환택의 제5의 내야수로써 만점 활약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노장의 투혼이 빛나는 법이다. 이번 대회 11 1/3이닝동안 3승무패 방어율 0이라는 믿기 힘든 놀라운 성적을 거둔 미스터 제로 정환택은 볼스피드는 전성기에 비해 많이 느려졌지만 마치 두산베어스의 유희관같은 스타일로 스트라이크존 전체를 구석구석까지 활용하는 제구력과 뛰어난 완급조절능력, 볼 끝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투심 패스트볼로 비스츠의 타선을 효과적으로 잠재우는 부상투혼을 발휘하면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면서 개포맘모스로 하여금 다시 한번 반전을 노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6회 기습번트로 출루한 홍성우를 1루주자를 멋진 견제구로 잡아 낸 장면과 7회 선두타자의 득달같은 중전안타성 직선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글러브를 내밀며 잡아낸 장면은 투구동작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제5의 내야수로 변신하면서 보여 준 뛰어난 수비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였고 사실상 MVP급의 맹활약이였다.
 
 
ma-004.jpg
 
 
ma-017.jpg
 
 
 
그리고 마침내 개포맘모스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정환택의 호투를 바탕으로 끈끈한 뒷심을 발휘하면서 거짓말같은 극적인 역전승부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맘모스의 타자들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무려 108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완투승을 기록했지만 연투의 피로로 인해 힘이 빠지기 시작한 홍성우의 투구수가 100개쯤이 되는 시점에서 구위가 떨어지면서 찾아 온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ma-009.jpg
 
 
포기를 모르는 맘모스의 김훈과 정환택이 좌중간의 큼지막한 장타를 뽑아내면서 2점의 점수차이를 극복하고 다시 동점을 만든 개포맘모스는 스코어 7-7의 2사 2-3루의 승부처에서 서준원이 바깥쪽 직구를 침착하게 받아치면서 귀중한 우전적시타를 기록했고 이 점수는 결국 역전결승점으로 기록되어 대회 MVP를 확정짓는 귀중한 한 점이 되었다. 비스츠는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선발투수의 바턴을 이어받을 이렇다 할 구원진을 가지지 못한 아쉬움 속에 홍성우의 눈물겨운 투혼이 인상깊은 결승전이였지만 결국 두 번의 주루사가 우승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단기전의 아픔의 기억을 씻고 마토니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개포맘모스
 
개포맘모스는 2년전 이 맘때 쯤 전국대회인 G마켓 사회인야구대회 1회전에서 1회초 공격에서 먼저 17점을 뽑아내고도 결국 어처구니 없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게임원의 1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가슴 아픈 기억이 남아 있다. 만화속에서 나올 것 같은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계기로 10년간을 유지하던 팀은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하게 되었고 1년간의 휴식기속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올 해를 시즌2의 원년으로 명명하면서 기존 선수출신자와 중출팀원들은 모두 배제한 채 동창 친구들과 동네 형, 동생들로만 다시 4부팀으로 재창단된 사연을 가진 팀이다.
 
 
ma-020.jpg
 
 
전국대회와 서울시대회에 출전하면서 늘 1회전에서 탈락하곤 했던 들러리에 불과했던 개포맘모스는 실력이 다소 부족해도 감히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해 볼 수 있고 화려한 플레이가 없어도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으로 실력을 이겨 낸 주목받지 못하던 2진급 선수들도 얼마든지 MVP가 될 수 있다는 대회의 컨셉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마토니가 준비한 기회를 잡았고 시상식에서 두산베어스의 노경은 선수로부터 우승트로피를 건내받는 영광스런 주인공이 되었다.
 
 
ma-015.jpg
 
 
 
적지 않은 우승상금이 걸린 단기대회의 가장 높은 자리인 챔피언이란 타이틀도 마토니배 야구클럽미들 챔피언쉽이라면 결코 중쟁이들로 무장한 강력한 전력의 명문팀들의 전유물이거나 야구 잘하는 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진 남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보다는 근성을 가진 멋진 야구를 아는 당신이라면 큰 꿈을 가지고 도전장을 던져보도록 하자! 내년에는 또 어떤 팀이 깜짝 우승으로 생활야구판의 반란을 일으킬 주인공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간절히 원하면 당신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이파이브 0 공감하면 하이파이브 하세요!

댓글 19

    • 등급 9회말
    • 2013.11.06 10:33
    • 답글

    개포맘모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 미들챔피언십도 쭈욱 이어나가시길

    • 등급 야남드2010
    • 2013.11.06 11:00
    • 답글

    개포맘모스 vs 비스츠, 두고두고 회자될 명승부.

    • 등급 김남영
    • 2013.11.06 12:00
    • 답글

    개포맘모스 우승 축하드려요....아...부럽당...ㅠㅠㅋ

  • 다들 축하드립니다. 근데 이번주 수도권 최강자전 결승은 야남드 출동안하시나요?^^

    • 등급 달아요
    • 2013.11.07 11:28
    • 답글

    감독님 안녕하세요 ~ 야남드 중계석 출동 예정입니다 ~ 전일 과음으로 경기전 인터뷰 사절하기 없기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3.11.07 16:47
    • 답글

    출동이네요...이슈앤대세도 구경가겠습니다! 망쌈이랑 고구려라...대박!

  • 좋은글 감사합니다...ㅋㅋ 사진보니 살을 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ㅠ

  •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긴 것 같아, 주최 측 및 고생하신 staff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3.11.06 19:29
    • 답글

    비스츠 홍성우 선수 슬라이더 정말 멋졌습니다^^ 늘 즐거운 야구하시길...

  • 다들 멋지네요~~

    • 등급 비니감독
    • 2013.11.07 09:50
    • 답글

    멋진 경기였습니다^^ 비스츠의 투수분이 너무 혹사당한거 같아 걱정되지만 어깨관리 잘하셔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펼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개포맘모스의 저력도 대단하더군요~ 양팀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신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 등급 WHAT THE
    • 2013.11.07 10:13
    • 답글

    축하드립니다^^

    • 등급 no.8 백정환
    • 2013.11.07 10:43
    • 답글

    축하드립니다~^^ 같은 연합회소속으로써 자부심을느낍니다. 저희는 1회전에서 홍성우 투수에게 7이님 노히트노런을 당할뻔했었드랬죠ㅋ

    • 등급 원엔다투
    • 2013.11.07 11:12
    • 답글

    와 노경은이다! ^^ 걸그룹은 누구?

    • 등급 GM수연아빠
    • 2013.11.07 16:48
    • 답글

    에이걸스란 신인 야구돌임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0몽키스 화이팅^^

    • 등급 요즘소년
    • 2013.11.08 10:20
    • 답글

    개포맘모스 축하드립니다~ 마토니배는 정말 알찬 대회였나보네요;; 다음년도는 우리 팀도 건의해봐야겠네요^-^ㅎㅎ

    • 등급 이종윤
    • 2013.11.12 11:05
    • 답글

    같은 송파 연합회 소속으로 한게임을 경기해본 우리팀원들이 개포 맘모스의 훌륭하신 메네에 감탄하였습니다.수연아빠(서준원)의 유격수^^우승을 축하 합니다.

    • 등급 야생마마스터
    • 2013.11.13 10:41
    • 답글

    우승 축하드립니다 제2회 대회 저희팀도 도전 해봐야겠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3.11.13 15:42
    • 답글

    제2회 마토니배는 더욱 성대하게 치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개포맘모스를 이뿌게 봐주시는 놀때자이언츠 이종윤 프로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매너가 아니라 그냥 허접실력입니다 ㅎㅎㅎ

등급
답글입력
Top
등급
답글입력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수정취소 답글입력
닫기
TOP